7만여 동복(同福)의 종인(宗人) 여러분
저는 금년(今年) 5월25일 총회(總會)에서 제13대 회장(會長)에 취임(就任)하게 된 27세손 감찰공파(監察公派) 오명식(吳明植)입니다.
회장(會長)으로 추대(推戴)됨을 영광(榮光)으로 생각하며 감사(感謝)의 마음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責任感)을 느낍니다.
우리는 자랑스런 문헌공(文獻公) 후애(後裔)입니다.
그리하여 48석등(石燈)에 대한 이념(理念), 국태민안(國泰民安) 애민정신(愛民精神)을 고취(鼓吹)시키고 후손(後孫)들에게는 자긍심(自矜心)을 갖게 하여 나라의 근간(根幹)을 이루는 인물(人物)을 육성(育成)하고자 재임(在任) 기간(期間)에 종인(宗人) 여러분과 함께 고민(苦悶)하고 이루어야 할 사항(事項)을 다음과 같이 제안(提案)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고귀한 자산(資産)을 어떻게 잘 관리(管理) 유지(維持) 보존(保存)하느냐
둘째는 선대(先代) 회장(會長)님들의 유업(遺業)을 찾아 발전(發展) 계승(繼承)하느냐
셋째는 선양(宣揚) 사업(事業) 입니다.
넷째는 장학(獎學) 사업(事業) 입니다.
이상(以上)과 같은 사업(事業)은 회장(會長) 1인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사업(事業)이기에 7만 종인님들의 조언(助言)과 부단한 협조(協助)만이 성공적(成功的)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추진•운영위원회에서 세부계획(細部計劃)을 수립(樹立)하고 진행(進行) 사항(事項)과 결과(結果)를 홈페이지(동복오씨대종회.com)에 게재(揭載)하여 종인(宗人)님들의 열람(閱覽)을 도울 것입니다.
17개 관파 회장님과 7만여 종인(宗人) 여러분께 간곡히 바라옵기는 대종회(大宗會)가 영원(永遠)히 발전(發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關心)과 지도편달(指導鞭撻)을 당부(當付)드리며
7만 종인(宗人)님들의 건강(健康)과 행운(幸運)이 깃들기를 간곡히 기원(祈願)합니다.
2024.5.
同福吳氏大宗會長 吳 明植
계묘년(癸卯年) 보내며
우리 인생사 온갖 풍상을 겪어오며 쓴맛 단맛보아 오며 살았지요
어느덧 한구비 또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남은 길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지나온 길이 그래도 추억으로 생각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좋던 싫던 배려와 충고 또한 나를 지탱하게 해주었고 덕분에 잘 지내 왔습니다
새해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평탄한 길을 걷고 싶습니다
건강한 몸과 즐거운 마음으로 온 가족이 묵은 해 잘 마무리 하시기를 빌어봅니다
2023년12월28일 세모에
동복오씨대종회 회장 오재우 근배
대종회와 전자족보에 모두가 관심 갖기를 바라면서
임인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종원님 맞이하는 새해 건승하시고 소망이 가득하고 보람찬 생활이 계속 이어지는 삶이되기를 기원합니다.
전 세계에 코로나19(코비드19,우한폐럼)
가 창궐하여 지금도 모든 나라가 야단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접해야 하는데 손도 잡지 말아야 하고 먹는 음식도 같이 모여 먹으면 안 되고 코와 입은 마스크로 봉창을 하고 서로를 경계하며 대하는 생활이 일상화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혼인식 장례식 각종 모임 행사 등 모두가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누가 이런 현실이 있으리라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지요.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되어지기를 기도 합니다.
만남과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다정하고 서로를 보살피는 삶이되면 좋겠습니다.
소득주도와 성장만 앞세우며 살다보니 물자와 먹을거리는 넘쳐나며 정보화 과학은 상상할 수 없이 앞서 가고 있습니다.
어렵고 고달픈 일은 하지 않으려하고 정서적인 면은 메마르고 효(孝)와 도덕성(道德性)은 희미해져 가고 출산율은 떨어져 인구감소가 되어진다니 앞으로 차후 세대가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중공 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자를 단속하며 만남을 자제하다 보니 우리 동복오씨 대종회도 2년여에 걸쳐 조상님 시향 행사도 제대로 모시지 못 하고 뜻깊은 만남의 대종회 총회도 갖지 못 하였습니다.
동복면 독상리 재궁동 효사재를 가보면 담장이 수년전부터 허물어지더니 이제는 여러 곳이 붕괴되어 그 상황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이렇게 되어지는 현상을 보면서도 대종회 재정이 어렵다보니 어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이대로 놓아둘 수는 없지요. 우선 날씨가 풀리면 종친 모두가 협력하고 합심하여 허물어진 담장을 다시 쌓고 효사재 토방 부서진 곳을 다시 만들고 효원당 등 산재해 있는 수리할 여러 곳을 살펴서 공사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각지에 계신 종친님과 각파 문중에서 솔선하여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인터넷 세상에서 모든 정보가 생활화 되기에 동복오씨대종회에서 전자(인터넷)족보를 하고 있습니다.
2004년 甲申譜 책자 족보를 기준으로 한국족보편찬위원회와 계약하여 2018년 3월부터 시작하여 2020년 1차 수단하여 마감하고 2차로 대종회에서 27세손 감찰공파 오명식 전자족보편찬위원장과 28세손 묵재공파 오경탁 사무총장이 심혈을 기우리고 노력하였고 계속 접수를 받아 앞으로 분기별로 전자족보에 수록하며 2004년 갑신보에 등재되어 있다면 수단비 부담 않고 그대로 올려지고 그후 발생한 사항과 2004년 갑신보에 기록이 없다면 수단비를 부담하여 전자 족보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홍보가 잘되지 않아서인지 전자족보에 대하여 모르고 알면서도 하지 않는 종친님들이 있습니다.
전자족보는 앞으로 족보의 필수 요건이며 다음 세대에는 더욱 활성화되고 책자 족보는 책장에 보관품으로 만족하리라 봅니다.
연륜이 좀 되신 분들은 인터넷이나 컴퓨터와 스마트폰 조작이 어렵거나 서툴기도 하시리라 짐작도 합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조작을 잘 하지 못 하신 분들은 잘하는 젊은이에게 부탁하여 동복오씨대종회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전자 족보를 클릭하거나 사무총장(010-2345-4319)에게 연락하여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다음 세대에서는 모든 정보와 생활이 인터넷 세상으로 변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컴퓨터가 신속한 사무용 기기로 사용 되었었는데 앞으로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더 발전할 것이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누구나 사용하는 필수 도구가 되어 질 겁니다. 더디더라도 배우고 자주 습득하면 할 수 있어집니다.
과거 책자 족보는 인쇄를 하여 고정되어 버리면 잘못 된 것을 고칠 수가 없고 변경사항이 있어도 변경을 못 하였는데 전자 족보상에서는 잘못 된 것을 똑바로 고처서 수시로 기록할 수 있으며 본인 가족 문중행사 산소 묘소 등 다양한 사진도 넣고 산소 위치도 검색하여 볼 수도 있고 여러 가지를 책자 족보와는 현저하게 달리 수록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는 몇년 후 족보를 할 수도 없겠지만 할 필요가 없이 이러한 사항들을 분기별로 집안 내에 족보에 등재할 사항이 있으면 대종회에 연락하고 대종회에서 관장하여 전자족보에 올리고 이어지며 계속 족보가 되어지고 관파별로 구분이 되어 있어 원하면 책자 족보나 가승도 뽑아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에서는 물론이고 휴대전화 스마트폰으로 어느 곳에서나 족보를 검색하여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장점이 많은 전자 족보를 하고 있는 우리 동복오문은 자랑스럽게 자부하며 여러 종친님들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모두가 동참하시기를 당부 드리며 아직도 참여하지 않으신 분이나 모르신 들은 서로 알리고 권장하시여 누락이 없고 보람 있는 전자족보가 만들어저서 후세들이 뿌리를 찾고 종친간에 우대를 돈독히 하는 동복오문이 되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임인년 넘치는 행복을 누리시기 바라오며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 壬寅年 元旦
同 福 吳 氏 大 宗 會
會長代行 吳 在 祐 謹拜